4명이 출마한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과반득표자가 없어 강성 후보 2명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어제 치러진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5만 1천여명 가운데 4만4천여명이 투표해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을 지낸 하부영 후보가 1만5천159표,34.1%를 얻어 1위에 올랐고, 현장노동조직 민주현장 소속 문용문 후보가 29.69%를 얻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차 노조는 이들 두 명의 후보자를 놓고 오는 29일 결선투표를 치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