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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
대구 '풍어' 오징어 '귀한 몸'
주희경    조회 : 439    작성일 : 2017-12-26
◀ANC▶
최근 동해 연안에서는 제철을 맞은
대구와 가자미 잡이가 한창입니다.

3~4년 전만 해도
대표 어종이었던 오징어는 이제 찾아보기
어렵고, 대게는 씨가 말랐다고 합니다.

주희경 기자가 직접 배를 타고 현장에
나가봤습니다.

◀VCR▶
EFFECT//
매서운 겨울바람을 뚫고
어선이 출항합니다.

정자항에서 두 시간을 달려온 밤바다.

그물을 끌어올리자
펄떡이는 가자미가 하나 둘 올라옵니다.

한 시간을 더 달려 자리를 잡은 어부들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구를 끌어올립니다.

금방 배 안을 가득 채울 듯 대구 풍년입니다.

◀S/U▶ 한류성 어종인 대구는 지금
이맘 때부터 1월까지가 제철입니다.

밤샘 조업을 마친 선원들은 정자항에
도착하자마자 하역작업에 분주합니다.

◀INT▶ 김영훈 / 성진호 선장
"가자미는 많이 잡힐 때는 하루 300~400kg씩도
잡히고요, 대구는 100상자 씩 잡히고요. 지금부터 해서 12월, 1월이 제일 맛있을 때입니다."

투명 CG in)
2015년 이후 줄었던 정자 가자미와
대구 어획량은 올해 다시 늘기 시작해
지난해 대비 최대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out)

하지만 울산앞바다의 대표 어종으로 꼽히던
오징어는 이제 찾아보기 어렵고
대게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INT▶ 정옥이 / 농수산물시장 상인
"요즘은 오징어가 많이 안 잡혀서 많이 귀합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귀하고, 귀하다 보니까 가격대도 조금 높고.."

중국 어선들이 북한 수역에서
남하하는 오징어를 마구잡이로 잡은 탓입니다.

◀INT▶ 신용구 / 중매인협회장
"오징어 20마리 기준 스티로폼 한 상자에 6만 원, 7만 원 도매가가 그렇게 나가니까 우리 소비자 장바구니는 (더 비싸다.)"

가자미와 대구는 넘쳐나고 오징어는 사라지고,
동해 연안의 대표 어종이 바뀌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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