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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news

4월 실업률 수직상승 5.9% ..고용률도 감소

울산지역의 실업률이 6%대에 육박하는 등 고용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울산의 4월 취업자 수는 57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 2000명 감소했으며, 고용률은 58.6%로 전년 동기 대비 1.1%p, 전달에 비해 0.5%p 각각 하락했습니다.

실업률은 1998년 IMF이후 20년만에 가장 높은 5.9%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p, 전달에 비해서는 1.4%p 급증했습니다.

이처럼 울산의 고용환경이 악화되는 것은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구조조정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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