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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6·13 선거 D-19\/ 각 정당 필승다짐

◀ANC▶ 선거가 이제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정당은 어떤 필승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에서도 제1당의 입지를 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울산 전 선거구에 후보를 냈고, 단체장은 물론 시의회와 구의회에도 대거 진출 할 수 있도록 후보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INT▶권진회\/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대본부장 "울산 곳곳에서 바꾸자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바꿔서 완전한 든든한 지방정부를 완성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이번 선거를 현 정권의 무능을 심판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각오입니다.

후보 개개인의 정책과 비전을 알려 20-30대 유권자들의 묻지마 투표를 경계하고, 열세로 분류되는 선거구에 유세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INT▶정갑윤\/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선대위원장 "다들 문재인 정부들어 생활이 더 팍팍해 졌다고 말합니다. 누가 견제하겠습니까. 시민들의 삶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자유한국당이 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은 지방의원이 1명도 없는 신생정당으로, 북구에 당력을 집중합니다.

시장후보와 국회의원후보, 구청장 후보 3명의 삼각편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유세 차량 없는 주민밀착형 선거운동과 여성과 장애인, 소수자를 위한 정책을 집중 홍보하고, 이정미,심상정 등 중앙당 지도부의 지원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중당 울산시당은 울산지역 55만 노동자의 표심을 모으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지지세를 결집한다는 계획입니다.

6.13 지방선거, 이제 남은 시간은 19일.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각 정당의 셈법도 갈수록 복잡해 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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