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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울산 '향후 1년간 분양사업 위험지역’분류

주택건설업체들이 주택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울산을 3개월 연속 '향후 1년간 분양사업 위험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6월 '분양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울산은 전달보다 10p 하락한 50.0을 기록해 강원, 충남, 충북과 함께 분양경기가 지난달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향후 1년간 분양사업 가능지역으로 경기도와 부산, 대구를 꼽았지만 울산은 충북, 충남, 경북과 함께 3개월 연속 응답률 0%로 신규 분양사업 위험지역으로 전망했습니다.\/\/TV

한편 4월말 현재 울산의 미분양 주택은 1,008가구로 전달대비 178가구 늘었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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