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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아시안게임 개막 \/ 울산 선수단 '파이팅!'

◀ANC▶ 잠시 뒤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립니다.

울산 연고 선수들은 13개 종목에 25명이 출전했는데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최지호 기잡니다.

◀END▶ ◀VCR▶ 45개 나라가 참가하는 아시아 스포츠 축제.

중국 다음으로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한 한국 선수단 중 울산 연고 선수는 25명.

첫 금메달을 펜싱 에페에 걸고 있습니다.

2016 브라질 올림픽에서 기적 같은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상영이 올해 1월 울산시청 소속으로 이적하고 에페 개인전에 나섭니다.

여자 수영에서도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

삼신초와 대현중, 효정고를 졸업한 안세현이 주 종목인 접영 100m와 200m에서 금빛 물살을 가를 전망입니다. --

울산시청 역도 남매 원정식과 이희솔도 나란히 메달권에 진입할지 기대됩니다.

남자 69kg급 원정식과 여자 75kg 이상급에 출전한 이희솔은 각각 은, 동메달을 노리고 있지만, 역도는 경기 당일 컨디션에 따라 메달 색이 달라질 확률이 높습니다.--

CG1> 이 밖에도 사격에서 북구청 황성진, 울산여상 금지현이 금빛 과녁을, 태권도에서 울산 출신 김잔디, 이다빈, 하민아가 금빛 발차기를 노립니다.

CG2> 카누 조광희, 양궁 소채원, 볼링 강희원 선수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좋은 기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김종도 \/ 울산시체육회 본부장 그동안 울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번에도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종합 2위 목표를 달성하는데 공헌했으면 합니다.

(S\/U) 울산 선수단은 4년 전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때처럼 이번 대회에서도 무난히 20여 개의 메달을 따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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