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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외도 의심해 아내 살해한 남성에 징역 15년

울산지방법원 형사12부는 별거 중이던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별거 중이던 자신의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30분 넘게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이전에도 가정폭력을 저질렀는데도 또 다시 무차별적 폭행을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해 자녀들에게도 큰 고통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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