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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울산에서 소비자문제 해결

◀ANC▶ 울산과 경남 소비자들의 피해 구제를 전담할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좀더 편리하게 소비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투명CG) 울산과 경남에서는 매년 5만 건이 넘는 소비자상담 신청이 한국소비자원으로 접수됩니다.

전화 상담을 통해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소비자원이 현장 조사를 나오거나 소비자가 방문해야 합니다.

그동안은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이 울산과 경남의 업무도 처리했기 때문에 현장 조사가 늦어지는 경우가 잦았고,

분쟁 조정을 위해 소비자가 직접 부산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울산에도 지원을 열면서 앞으로는 부산까지 가지 않고도 소비자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전재범\/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장 지역 밀착형으로 (업무) 진행을 하게 될 것이고요. 울산에 소재를 하면서 포괄적 소비자 복지 개념으로, 누락되거나 소외되는 소비자가 없게 소비자 업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은 소비자 피해 구제와 분쟁조정 등 기본 업무와 함께,

지자체와 함께 소비자문제 실태를 조사하고 피해 신고가 잦은 분야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는 활동도 하게 됩니다. (투명CG) 울산지역 소비자 중 70% 가까이가 소비자문제를 겪어 본 적이 있는 만큼

소비자원을 통한 피해 구제와 분쟁 조정이 더 활발해질 거란 기대가 높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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