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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2020년 태화강역 신축..동해 철로망 확장

◀ANC▶ 기차를 이용해 고향 오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2년 후면 태화강역이 신축되고 가칭 송정역도 들어섭니다.

KTX울산역뿐만 아니라 동해남부선까지 제 역할을 하게 되면 울산 철도망 이용객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다음 달 확장 공사에 들어가는 태화강역입니다.

현재 역사 바로 옆에 2배 규모의 4층 건물이 들어섭니다.

현재 하루 4천 명이 찾는 태화강역은 하루 만 3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역사 내에서 대중교통으로 갈아탈 수 있는 복합 환승 시스템이 갖춰집니다.

오는 2020년 복선전철화 공사가 끝나면 태화강역에서 부산 해운대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s\/u>남구와 동구 주민은 굳이 울산역을 이용하지 않아도 이곳 태화강역에서 신경주역까지 가서 KTX를 탈 수 있습니다. ----------------------------------

주변 부지 공사가 한창인 북구 창평동 가칭 송정역.

하루 이용객 1천916명, 태화강역의 1\/3 규모의 1층 건물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송정역사의 규모를 늘리고 광역전철을 송정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서울 청량리역에서 경주로 내려오는 준고속전철인 ITX 열차 운행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김석겸 울산시 교통정책과장 광역전철이 태화강역까지만 운행될 경우 향수 4,50만명에 달하는 북구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송정역까지 전동차의 연장 운행을 정부와 코레일에 지속 건의하고 있습니다.

KTX 울산역에 이어 태화강역과 송정역이 울산 철도교통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서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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