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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경제브리핑) 미포국가공단 중소기업 가동률 40%대

◀ANC▶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50인 미만 사업장의 공장 가동율이 4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난달 경매 낙찰가율이 크게 떨어져 경매 시장에서도 경기 부진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경제브리핑, 주희경기잡니다.

◀END▶ ◀VCR▶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내 50인 미만의 소규모 공장 가동률이 낮아 중소협력업계에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50인 미만 중소기업 가동률은 올들어 6개월 연속 4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울산의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이 흔들리면서 대기업에 물량을 납품하는 중소기업계로 경영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지난달 울산법원에서 진행한 경매의 낙찰가율이 60%대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9월 울산법원 경매낙찰률은 37.3%, 낙찰가율은 68.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낙찰가율 80.2%, 지난해 같은 달 86.4%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입니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낙찰가율이 낮다는 것은 경매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 현대미포조선이 LNG 벙커링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선종 다각화를 통한 조선업계 불황 극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2016년 독일 베른하르트슐테로부터 수주한 7천5백㎥급 LNG 벙커링선을 인도했습니다.

회사측은 LPG와 LEG 운반선 건조 시장에서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중소형 LNG 운반선 건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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