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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항) 한·러 지방협력포럼‥"공동 번영 발판"
방송일 2018-11-09 07:20 조회수 101
◀ANC▶
한국과 극동 러시아 11개 주의 
교류협력을 추진할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포항에서 열렸습니다.

포럼을 통해 포항은 
우리나라 북방교역의 전진기지임을 
대내외에 각인시켰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실천 방안 찾기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우리나라와 러시아 극동 주정부 공무원과
경제인, 학자들이 양국의 상호 이익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투자유치 환경을 제고하기 위해
세제와 인허가 행정절차 등을 소개하고, 
각 주의 천연자원과 특징을 알리며
글로벌 사업 경험을 가진 한국 기업에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포항시는 컨테이너, 크루즈 접안이 가능한
영일만항을 적극 알렸습니다.

◀INT▶이강덕 /포항시장 
"크루즈 운항을 제안할 거고요. 그 다음에 
러시아에 있는 수산물, 목재, 여러가지 
지하자원을 포항으로 이송해 와서.."

포럼에 참석한 양국 지방정부 지도자들은
포항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CG)포항선언문에는 
러시아는 극동에, 한국은 북방 정책에 
관심이 높은 만큼 양국이 경제 통상 등 
여러 분야 교류에 협력하고, 
상설 사무국 설치와 
러시아 극동 이외 지방정부 참여 독려,
포럼 정례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INT▶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봄에 우리 사절단을 러시아로 파견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첨단 기술을 수출하고 또 
연해주에서 에너지를 수입하는.."

러시아도 내년 포럼에서는 
이번에 논의된 사안들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성과를 분석하겠다고 밝혀 
실천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INT▶보그다넨코 콘스탄틴 /연해주 부지사
"내년에 개최될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이번 포럼처럼 제안과 구상, 아이디어를 
논의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 실현되고 있는지도 점검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산과 농업, 철도, 북극항로, 가스 개발 등 
9개 분야 협력을 담은 이른바 나인브릿지 
신북방정책을 제안하고,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의 초석을 다진 
문재인 대통령도 출범식에 참석해 
양국 지방정부의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힘을 실었습니다.

◀INT▶
"작년 8월 대통령 직속으로 북방경제협력위위회를 출범시켰습니다. 러시아의 극동개발부와 
힘을 모아 양국 지자체가 서로 손을 맞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한반도 면적의 28배, 광활한 영토에
풍부한 지하자원, 대륙을 통한 유럽 진출로,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호탄은 
포항에서 쏘아 졌습니다.

한편 내년 포럼은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020년 3회 포럼은 울산에서 개최됩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