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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경제브리핑)전세가 최고 '문수로 아이파크'

◀ANC▶ 학원가를 끼고 있는 남구 옥동권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울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북미 올해의 차 3개 부문 가운데 2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경제브리핑, 조창래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울산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전세 아파트는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이파크1단지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문수로아이파크1단지 전용면적 168.28㎡의 전세가격이 지난해 7월 5억7천500만 원에 거래되며 울산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이는 광역시중에서는 가장 낮은 것으로 대전, 광주의 경우 최고 전세가는 8억 원, 부산, 인천은 10억 원, 대구는 14억 원이 최고가로 나타났습니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시상식인 '북미 올해의 차'를 휩쓸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승용차 부문에 G70이, SUV 부문에서 코나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완성차 업체가 '북미 올해의 차' 3개 부문 가운데 2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 지난 2017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울산 수출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 다변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울산 수출의 특징을 담은 보고서에서 울산 수출은 전국과 비교해 국가별·가공단계별 수출 집중도는 낮지만 품목별 수출 집중도는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중국 경제와의 연계성이 2010년대 들어 높아졌으며, 수출 집중도가 비교적 높은 품목아나 국가에 대해서는 다변화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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