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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자제품 싸게" 억대 인터넷 사기 20대 구속

남부경찰서는 인터넷에 전자제품을 싸게 판다는 허위 게시물을 올린 뒤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23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서 휴대폰, 노트북 등 전자제품을 싸게 판다고 글을 올려 피해자 257명으로부터 7천4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은행계좌 55개, 전화번호 23개를 갖고 있다는 말에 따라 미신고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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