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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야 기싸움 치열\/벌써 총선 신경전?

◀ANC▶ 민주당과 한국당이 시의회는 물론 구의회에서 사사건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총선을 1년여 앞두고 기선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청소년의회 조례안에 반대하며 항의하는 단체.

시의회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조례안을 발의한 이미영 부의장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반대 단체에 법적 처리까지 검토하는 것은 시의원의 자세가 아니라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INT▶김종섭 울산시의원\/자유한국당 아무쪼록 의회가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촉구하는 바입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정치적 계산에 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본연의 자세를 가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김미형 울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시의회에서 발생한) 비민주주의적 행위에 대해 눈 감고 있는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의 태도를 보면서 같은 대의기관 의원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여·야의 충돌은 남구의회에서도 빚어졌습니다.

기소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제자리 걸음인 김진규 남구청장의 재판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 CG>자유한국당 구의원들은 무자격자가 행한 행정의 피해는 구민의 몫이라며 신속한 재판을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사건을 사법부에 맡겨두고 구정 업무나 살피라고 맞받았습니다. --------------------------------------

검찰의 김기현 전 시장 무혐의 결정부터 박태완 중구청장의 무죄 선고를 두고서도 민주당과 한국당은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s\/u>총선을 1년여 앞두고 민주당과 한국당이 현안마다 사사건건 격돌하며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서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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