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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상상이 현실로..울산미래박람회 개막

◀ANC▶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울산미래박람회가 오늘(7\/19) 개막했습니다.

차세대 이동통신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를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4차 산업혁명과 눈앞에 다가올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19 울산미래박람회.

미래 에너지로 떠오른 수소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가상 현실 VR과 증강 현실 AR 체험관은 대기자들이 넘쳐나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운전대를 잡고 이리저리 스포츠카를 몰아보고 하늘 높이 올랐다 순식간에 떨어지는 롤러코스터의 짜릿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INT▶ 윤성호 '가상 현실로도 이렇게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게 미래에도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고 신기할 것 같아요.'

원하는 것을 척척 만들어 내는 3D프린터와 자율 주행 기술이 접목된 부품과 자동차.

정밀 기계를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산업용 로봇과 하늘 위 산업혁명을 앞당길 드론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건 5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4세대 LTE보다 20배가량 빠른 속도가 가상 현실과 자율주행, 사물 인터넷 서비스 등을 자유자재로 구현해 냅니다.

◀INT▶ 엄예린 '집에서 편하게 가상 현실 체험도 해 보고 (미래에는 무엇이든) 쉽게 할 수 있는 세상이 될 것 같아요.' ◀INT▶ 안채련 '실제로 만나지도 않고 VR 기계 하나 끼고 연예인을 만날 수 있는 게 너무 신기합니다.' (S\/U) 첨단 기술과 다양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박람회는 오는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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