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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음식물 쓰레기 수수료 내년부터 인상 추진

울산지역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 수수료가 5년 만에 인상됩니다.

각 구청은 가정용 기준 리터당 50원인 배출 수수료를 내년부터 해마다 10원씩 3년간 인상해 2022년 80원으로, 소규모 사업장은 리터당 100원에서 160원으로 인상한다는 계획입니다.

울주군은 가정용은 리터당 36원에서 60원으로, 소규모 사업장은 36원에서 66원으로 올립니다.

지자체들은 인상 배경으로 지난해 기준 주민 부담률이 39.4%에 불과해 107억원에 달하는 나머지 60%를 세금으로 부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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