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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

반구대 살리려면 '사연댐 철거해야'

2019-03-22
◀ANC▶ 울산시의 싱크 탱크 역할을 맡은 미래비전위원회가 제1호 안건으로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들은 사연댐 철거만이 궁극적인 보존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지난해 12월 출범한 미래비전위원회. 대학교수와 국책 연구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명이 넘는 위원들로 구성됐습니다. 민선 7기 울산시가 출범시킨 위원회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큽니다. 위원회는 활동 3개월만에 반구대 암각화 보존 대책을 제1호 안건으로 내놨습니다. 집중호우 때마다 물에 잠기는 암각화를 건져내기 위해 사연댐 여수로에 수문을 만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제안했습니다. 현재는 수문이 없어 수위 조절이 불가능한 상황. 부족한 식수는 낙동강 여과수와 경북 영천댐 등을 활용해 보충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사연댐을 아예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안재현/울산시 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 대곡천을 재자연화시키기 위해서 사연댐을 철거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문화유산과 태화강 쪽과 연결되는 (다양한 정책을 세워야 합니다.) 사실 이런 제안들이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이런 주장들은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비용 부담과 현실성 부족 등을 지적하는 반대 여론에 부딪혀 크게 부각되지 못했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울산의 싱크탱크, 바람직한 민주주의 협의체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이밖에 울산시 인권전담부서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등도 제안했습니다. ◀S/U▶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끄집어내 공론화에 불을 지필 지, 아니면 재탕 의견 개진에만 그칠 지, 미래비전위원회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간판 점용료 폭탄 자영업자 반발

2019-03-22
◀ANC▶ 동구청이 돌출간판 도로점용료를 부과했는데 4년치를 한꺼번에 내라고 했습니다. 관련 부서간 업무 착오로 4년간 징수를 못했다는건데 목돈을 내야 하는 자영업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동구 남목에서 안경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열규씨. 이 씨는 최근 동구청에서 황당한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2015년부터 가게 돌출간판의 도로점용료가 미납됐다며 35만 원을 한꺼번에 내라는 겁니다. 몇년전 돌출간판을 설치했지만 그동안 부과사실 조차 안내 받지 못하다가 갑자기 목돈을 내야하는 입장이 됐습니다. ◀INT▶ 이열규 / 자영업자 "저희는 통보도 안 받고 담당 기관에서 누락이 되어서 한꺼번에 받게 됐으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황당하죠. " 돌출간판을 설치하려면 관할 지자체 광고물 부서에 신고한 뒤 매년 건설 부서에 도로점용료를 내야 합니다. CG) 하지만 동구청에 대한 울산시 감사 결과 광고물 부서가 접수 받은 간판 현황이 수 년째 건설 부서로 넘어가지 않으면서 징수 자체가 누락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OUT) 이로 인해 도로점용료를 걷지 못한 돌출간판은 모두 396개, 금액으로는 7천139만원에 달합니다. (S/U) 이곳 동구 뿐만 아니라 남구에서도 똑같은 이유로 울산시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남구 역시 지난해 9월 울산시 감사에서 돌출간판 843개에 3년치 점용료 2억 700만 원이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6개월째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결국 돌출간판을 신고한 자영업자들은 구청 내 부서간의 비협조와 행정 착오로 인해 최대 4년치 점용료 폭탄을 내야 할 처집니다. ◀INT▶ 심미아 / 동구청 건설과 "2019년도 분 외에 과년도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관련 법을 한 번 더 재검토해서 주민 부담이 가지 않도록." 단 하루라도 세금을 늦게 내면 가산금을 부과하는 행정기관이 4년이나 지난 지각 세금을 걷으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이제는 수소산업..생태계 구축해야

2019-03-22
◀ANC▶ 바이오 화학에 이어 이제는 수소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석유화학업계도 수소 산업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발빠르게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이 급선무로 떠올랐습니다. 오늘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서하경 기자가 점검해 봤습니다. ◀END▶ ◀VCR▶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SK어드밴스드 PDH공장. LPG를 원료로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수소가 발생합니다. 이처럼 울산의 석유화학 공정 과정에서는 24시간 동안 끊임없이 부생 수소가 발생하고, 석유화확공단의 거미줄 배관은 수소 이송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 수소생산량의 50%, 전국 수소배관망의 60%인 120km가 울산에 있습니다.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는 이미 갖춰져 있다는 평가입니다. ◀INT▶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장 여러 가지 배관망들이 잘 돼 있습니다. 통합 파이프랙(사업도) 시작할 겁니다. 두 개를 다 연결해야 돼 석유화학산업과 수소 산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주 밀접한 관계입니다. 특히 최근들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며 수소는 더욱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과거 화학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생 수소 개념에서 이제는 수소 생산만을 위한 공장까지 건립됐습니다. 울산시는 10년 뒤 석유화학산업에 버금가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계획하며 화학 산업에 또다른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수소를 생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시도가 필요합니다. ◀INT▶1/17 기자회견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해 낼 것입니다. 지난 40년간 울산 3대 주력산업의 한 축이 되어온 화학산업이 수소라는 새 성장동력을 앞에 두고 한번 더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여천동 재활용 업체서 불..1,100만 원 피해

2019-03-22
오늘(3/22) 새벽 4시 10분쯤 남구 여천동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파쇄기와 컨베이어 시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폐목재를 파쇄하는 시설 주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볼리비아전 A매치 매진..응원 열기

2019-03-22
조금 전 8시부터 문수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A매치가 시작된 가운데 입장 티켓이 모두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4만 1천여 좌석 가운데 프리미엄석과 1, 2등석은 사전에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3등석 잔여분과 현장 판매분 2천장도 매진돼 만원 관중의 응원 속에 태극전사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올해도 울산에서 '7경기'

2019-03-22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정규리그 7경기를 치릅니다. 문수야구장을 제2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롯데는 6월 4일부터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8월 6일과 7일, 27일과 28일에는 각각 키움, LG와 주중 2연전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울산시는 금·토·일 주말 3연전 배정을 해마다 요구하고 있지만, 롯데 측은 문수야구장이 1만 2천석 규모에 불과해 입장 수익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현대중 노조 내부서 '하청 노동자 조합원 무효' 소송

2019-03-22
현대중공업 노조 일부 조직이 현재 노조에 흡수된 하청과 사무직 노동자를 조합원으로 받아들인 결정이 무효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일부 현장조직이 최근 '1사 1노조' 시행규칙이 무효라는 취지로 울산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해 7월 하청과 사무직 노동자를 조합원으로 받아들이고 임단협 교섭에 공동 요구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시행규칙을 통과시켰습니다./

제27회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2019-03-22
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늘(3/22) 울산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울산시는 울주군 범서읍 굴화수질개선사업소에서 기념식을 갖고 태화강과 굴화천에서 유용미생물 흙 공 던지기와 하천수변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와 각 구·군도 이달 한달간 화야댐 상류의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와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등 물 절약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부산고법 울산원외재판부 유치 10만명 서명운동 실시

2019-03-22
울산시가 부산고등법원 울산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10만 명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울산시는 시민들이 항소심 소송을 위해 부산고등법원까지 가느라 시간적, 경제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울산원외재판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울산시 원외재판부 유치위원회도 오늘(3/21)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울산 유치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음' 낮 최고 13도..내일 3~12도

2019-03-22
울산지방 오늘(3/22)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4도를 기록한 가운데 낮 최고 기온도 13도에 머물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저녁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아침 최저 3도 낮 최고 1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통 숲 보전' 한·일·대만 국제심포지엄 개최

2019-03-22
울산 생명의 숲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한국·일본·대만 전통 숲 보전 국제심포지엄'이 오늘(3/21) 울산시의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심포지엄에서 일본 후쿠오카 수목의사협회는 해안 소나무숲의 재선충 피해 극복과 벚꽃 노거수를 활용한 관광명소화 사례를 발표하는 등 3개국의 산림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

차세대 조선·에너지 부품 3D프린팅 연구센터 착공

2019-03-22
'차세대 조선·에너지 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가 오늘(3/21) 남구 테크노산업단지에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제조공정연구센터는 사업비 230억 원이 투입돼 연구동 등 2개동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연구센터는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생산, 소재 부품 신뢰성 평가 등을 지원합니다. //

현대차 노조 "올해 임단협에 통상임금문제 포함"

2019-03-22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단협에 기아차의 통상임금 동일적용 요구를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올해 사측과의 단협 요구안에 통상임금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고 15일 미만 근무자 상여금 지급 제외 규정 폐기와 기아차와 동일방식 통상임금 적용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통상임금 소송을 제기한 현대차 노조는 2015년 1월 1심 판결에서 고정성 결여를 이유로 패소했으며 같은해 11월 열린 항소심마저 기각돼 현재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입니다.///

(경제브리핑) 2월 통관기준 수출 19.4% 감소

2019-03-22
◀ANC▶ 2월 통관기준 울산 수출액이 1년전에 비해 19.4% 감소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이 중형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습니다. 경제브리핑, 조창래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달 울산지역 통관기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울산의 2월 수출은 자동차가 2.8% 증가했지만 유류와 화학제품 등 주력품목의 수출단가가 하락하며 19.4% 감소한 49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액 역시 원유 수입단가 하락과 구리와 아연 등 국제시세 하락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5%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5억8천만 달러 흑자로 53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현대미포조선이 아시아 선사와 1천200억 원 규모의 2천500 TEU급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에는 스크러버가 탑재돼 2020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환경규제 가시화로 노후 컨테이너선 해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 물동량 급증으로 이같은 중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실물경기 침체 여파로 거래절벽에 빠진 울산지역 주택 매매거래가 미약하나마 바닥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달 울산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은 905건으로 1년전과 비교해 1.2% 감소하는데 그치며, 1월 감소율 11.5%에 비해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올들어 주택 매매 거래량과 매매 가격 모두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게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경남>187억짜리 애물단지, 지리산생태체험단지

2019-03-22
◀ANC▶ 지리산 백무동 자락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은 지리산 생태체험단지가 최근 완공됐습니다. 그런데 지리산 생태와 무관한 시설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은 데다 활용 방안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END▶ ◀ V C R ▶ 언덕 위에 풍차, 가장자리엔 황토방과 방갈로, 한가운데는 10개 레인의 물썰매장, 입구엔 인공 암벽까지, 놀이시설이나 관광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로 꾸며진 이곳은 지리산생태체험단집니다. 1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말 완공했지만 개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I N T ▶ 여중연 함양군 마천면 이장단협의회장 "테마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 확정 짓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정리한 뒤에 순차적으로 일이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S/U) 지어놨으니 활용은 해야 하지만 어떤 볼거리, 체험거리를 채울지는 아직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 기간은 무려 8년, 공사만 했지 활용 방안 준비는 제대로 하지 않은 겁니다. 함양군은 직영하면 전문성도 없고 적자도 커질 거라며 위탁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염희생 함양군 관광시설담당 "(직영하면) 운영비가 상당히 많이 들고, 전문성이 없는 직원이 배치되면 상당히 애로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서..." 체험단지 콘텐츠는 위탁업체에 4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채울 계획입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은 시설을 또 다른 예산까지 지원하며 위탁 운영해야 하는지, 쓴소리가 나옵니다. ◀ S Y N ▶ 박홍규 함양군 마천면 주민자치위원장 "1년 정도라도 개장하고 나서 직영을 해 (예산) 추가 투입할 것 하고, 그 과정에서 모든 계산이 나올 것 아닙니까?" 187억 원 짜리 지리산생태체험단지, 애물단지 우려를 씻을 활용 방안의 마련 또한 오롯이 함양군의 몫입니다. MBC뉴스 이준석! ◀ E N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