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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

중고차 매매상 '책임보험' 가입 회피

2019-08-19
◀ANC▶ 중고차를 샀는데 하자가 있으면 보험사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법이 바꿨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중고차 매매상들이 경비 부담을 꺼리며 보험에 들지 않고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고나영 기잡니다. ◀END▶ ◀VCR▶ 울산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입니다. 성능 검사를 마친 중고차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차들은 대부분 자가 보증, 소위 만원 짜리 성능 검사를 받았습니다. -------------------------------------------- 차량의 사고 이력과 수리 여부 등 핵심적인 요소만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채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SYN▶ 성능검사 업체 관계자 "(매매업체 자가보증 검사 비용은) 만 원 합니다, 만 원.. 보이지 않는 그런 것이 형성되어 있거든요." 중고 매매상들이 보험에 들지 않는 것을 전제로 성능 검사 업체에 의뢰하는 겁니다. 보험에 들기 위해 제대로 된 성능 검사를 받으면 검사 비용이 3만원으로 올라갑니다. 기자가 직접 3만원 짜리 검사를 받아봤습니다. 차량을 들어 올려 기름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엔진 상태와 센서 작동 등 60여가지 검사를 하는데 30분이나 걸렸습니다. ◀s/u▶ 차량의 상태와 성능이 기록된 점검기록부입니다. 보증 유형으로는 자가 보증과 보험사 보증 두 가지가 있는데, 6월 1일 이후로 보험사 보증이 의무화됐습니다. 하지만 중고차 매매상들은 보험사 보증은 성능 검사비가 비싼데다 보험료까지 별도로 내야하기 때문에 자가 보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법 위반 인걸 알고 있습니다. ◀SYN▶ 매매업체 관계자 "지금 (책임보험) 방식으로 (점검 비용을) 조금 더 부담하는 것까지는 이해하는데 30만 원, 50만 원의 보험료를 부담하라면 그건 우리가 장사를 못한단 말이죠." 소비자들은 중고차를 사기 전에 이 중고차가 책임보험에 가입했는지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mbc뉴스 고나영.

해상풍력 '어민 반발' 직면

2019-08-19
◀ANC▶ 울산시가 추진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사전조사 단계부터 어민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어민들은 풍황계측 장비 라이다가 어장을 망치고 어선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즉각 철거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전국에서 유통되는 가자미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북구 정자항. 조업을 마치고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들마다 각양각색의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이 어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반대한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지난 6월 해상풍력 민간업체가 풍황 계측장치인 부유식 라이다를 설치한 뒤 가자미 어장이 망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INT▶ 박춘수 / 해상풍력사업 대책위원회 "울산 바다가 좁은데 거기에 풍력발전기가 설치되면 진짜 어민들의 조업 장소가 없어집니다." 어민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벌인 울산시는 울산 앞바다에서 해상풍력이 가능한 지 사전조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라이다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CG) 현재 울산 앞바다에 설치된 라이다는 2곳, 계획상 앞으로 13곳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어민들은 이들 15대만 설치해도 울산 앞바다 전체 어장의 20% 가량이 OUT)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앞으로 부유식 풍력발전사업의 발전과 어민들의 이해가 잘 조화되도록 애쓸 것입니다." 울산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어업 관련 환경영향 조사를 벌이는 한편 어민들과 정기 면담을 갖고 의견을 조율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MBC 이용주.//

<민원24>시내버스 생겨서 더 불편해진 통학길

2019-08-19
◀ANC▶ 학교가 멀리 있는 아파트들이 자체적으로 통학버스를 운영하다가 불법으로 적발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자체가 버스를 마련해주는 대신 불법 교통수단은 운영하지 말라는 건데 주민들은 버스가 너무 모자라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민원24시, 유희정 기자. ◀END▶ ◀VCR▶ 울주군 온양읍의 이 아파트 학생들은 초등학교는 1km, 중학교는 2km 넘게 떨어져 있는 학교를 다닙니다. 거리도 멀고 통학로도 위험해 자체 통학버스를 운행했는데 지난달부터 버스 운영을 중단하라는 울산시의 통보를 받았습니다. ◀SYN▶ 신유승 (버스가) 갑자기 안 오니까 몰라서 지각한 적도 있고요. 이제부터 계속 걸어다녀야 하니까 다리가 되게 아파요. 이 아파트가 외진 곳에 있어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하다는 민원에 지난달부터 마을버스가 다니기 시작했으니, 불법인 자체 통학버스는 더 이상 운영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런데 정작 마을버스는 아침 7시와 9시에만 출발해 학생들은 이용할 수도 없습니다. ◀INT▶ 유은경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무런 대책 없이 아이들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마을버스를 추진한 점과, 저희가 계속 타고 다니던, 그나마 좀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던 통학버스가 정지됐다는 점(이 답답합니다.) 울주군 언양읍의 한 아파트도 이달부터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되는 동시에 자체 통학버스 운영 중단 통보를 받았는데, 버스가 아침 7시 50분에 한 대만 와서, 학생들을 다 태우기엔 너무 부족하다는 게 주민들의 불만입니다. ◀INT▶ 김한나 울산시에서 시내버스를 배차해 줬지만, 아이들의 통학 시간과 전혀 거리(가 있고) 시간이 맞지 않고.. 그동안 지자체는 주민들의 불편을 알고 있어 자체 통학버스를 내버려두는 편이었지만, 버스 노선을 새로 만들면 버스 운영업체의 수익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법적 문제를 들어 규제에 나선 겁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만큼 충분한 대수와 배차간격을 확보해 주지는 못하다 보니 민원을 해결하겠다며 신설한 대중교통이 오히려 주민 불만을 키우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태화강역 잔디광장 꾸민다 '시민 품으로'

2019-08-19
◀ANC▶ 2021년 열리게 될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시대를 앞두고 태화강역 광장이 새롭게 변신합니다. 특히, 역 광장 한복판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 크기의 '잔디광장'이 조성됩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태화강역 앞 광장. 손님을 기다리는 버스와 택시가 어수선하게 정차해 있습니다. 관광안내소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시민 편의 시설도 없어 광장이라고 부르기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울산시는 80억 원을 들여 태화강역 광장을 대대적으로 손질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축역사 앞에는 열린광장, 좌우는 어울림광장과 휴게·편의광장으로 꾸며집니다. 특히 광장 중앙에는 7~8천 제곱미터의 축구장 크기 만한 '중앙잔디광장'이 조성됩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처럼 많은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INT▶안창원/울산시 녹지공원과 녹지 담당 규모적인 면에서도 우리 울산광역시 품격에 맞는 그러한 광장이 들어서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사실 울산에는 그동안 광장다운 광장이 없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주로 롯데백화점 광장을 이용하고, 노동계가 대대적인 집회를 열 경우 태화강역 광장을 이용하는 정도입니다. 울산시는 2027년 운행 예정인 트램이 태화강역을 시종점으로 사용하는 만큼 향후 광장의 공간 배치에 일부 변경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광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잔디광장은 가급적 원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U▶ 태화강역 광장이 울산 대표 광장으로 자리잡으면 새로운 역세권을 형성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큐브3)고속버스터미널 앞에 '스마트 그늘막' 설치

2019-08-19
울산에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이 고속버스터미널 앞에 처음 설치됐습니다. 길이 6m, 폭 3m, 높이 3m인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 15도 이상, 풍속 7m/s 이하면 자동으로 펼쳐지고 그 외에는 자동으로 접히도록 설정됐습니다. 그늘막 개폐와 야간 LED 조명에 사용되는 동력은 태양광을 이용합니다.//

주전해변 인근에서 70대 추정 변사체 발견

2019-08-19
오늘(8/19) 낮 12시 5분쯤 주전 2통항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변사체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울산해경은 숨진 70대 A씨가 평소 낚시를 즐겨 물때를 보러 자주 나갔다는 유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물때를 확인하다 갯바위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파기 요구 잇따라

2019-08-19
오는 24일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지소미아'의 연장 여부 결정을 앞두고 지역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파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북한에 대한 일본의 정보력이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무역 보복규제를 벌이는 상대국과 군사정보를 공유할 필요가 없다며 협정을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소미아는 지난 정부가 밀실에서 졸속으로 체결했고 유사시 일본의 개입을 부추길 수 있어 애초부터 맺지 말았어야 하는 협정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울산국제영화제 시민설명회 개최

2019-08-19
울산시는 오늘(8/19) 시의회 회의실에서 가칭 울산국제영화제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장기적으로 울산국제영화제를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육성하고, 울주산악영화제와는 양립 혹은 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내년 8월 개최가 확정된 울산국제영화제 설명회에는 젊은층이 다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며 영화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왕암공원~슬도 해안산책로 정비

2019-08-19
동구가 대왕암공원에서 슬도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 1.5㎞ 구간 정비를 위해 용궁사 앞 통행로 장애물 철거에 나섰습니다. 동구는 해안산책로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방어동 성끝마을 용궁사와 해안로에 놓여진 물탱크 등 적치물 철거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구는 이번 해안산책로 정비사업이 끝나는대로 해안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노인이 조리하는 건강한 동행' 공모 선정

2019-08-19
울산시가 제안한 '노인이 조리하는 건강한 동행'이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태화강 백리대숲 간벌 대나무를 활용한 영양밥과 언양불고기 식당 운영에 노인 25명이 참여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이밖에도 노인 20명을 모집해 대나무를 활용한 '취업형·창업형 죽세공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울산시, 추경예산 488억 편성..일본 수출규제 대응

2019-08-19
울산시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48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시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미세먼지 방지, 민생경제 긴급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특히, 조선해양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구축사업에 24억 원, 피해기업체 조사와 맞춤형 지원에 3억 원 등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해 47억 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발적 빗방울..내일 저녁부터 비

2019-08-19
오늘(8/19) 울산지방은 흐린 가운데 두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덕분에 더위는 한풀 꺾여 낮최고기온은 29.7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떨어졌습니다. 내일(8/20)은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밤까지 30-80mm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열린광장' 중심 태화강역 광장 기본계획 확정

2019-08-19
울산시는 열린광장을 중심으로 한 '태화강역 광장 개선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태화강역은 열린광장과 어울림광장, 휴게·편의광장으로 조성되며, 특히 태화강역 중앙의 열린광장은 구조물이 없는 잔디마당으로 꾸며집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80억 원을 들여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2021년 3월 완공할 예정입니다. //

큐브2)태화강~장생포까지 '수소유람선' 검토

2019-08-19
울산시남구가 태화강에서 장생포까지 운항하는 '수소유람선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소유람선은 친환경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관광상품으로 하나로, 울산시, 현대자동차와 함께 타당성을 검토합니다. 하지만 태화강 일부 구간의 수심이 얕아 준설작업이 필요하고, 울산항의 산업물동량이 많아 안전상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큐브1)울산페이, 가맹점 가입 저조에 고심

2019-08-19
울산의 첫 지역화폐인 모바일 전자상품권 울산페이의 가맹점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달 발행에 들어가는 울산페이의 현재 가맹점은 111곳으로 가맹점 6천곳을 확보하겠다는 목표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울산시는 9월 첫 발행 이벤트로 최대 10%까지 상품권을 할인 판매하는 등 상입들의 가입을 독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