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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검·경 극한 대립 왜?
이돈욱    조회 : 61    작성일 : 2018-01-03
◀ANC▶
경찰이 압수한 고래고기를 검찰이
유통업자에게 되돌려준 사건 때문에
검찰과 경찰이 넉 달째 대립하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왜 해결은
안되고 시간만 흘러가고 있는지
최지호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END▶

◀VCR▶
냉동창고에 산더미처럼 쌓인 27톤의
이 고래고기가 검경 갈등의 시작이었습니다.

cg)--지난 2016년 고래고기 주인인 유통업자를
검거한 경찰은 27톤 전부를 압수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뒤 검찰이 이 가운데 21톤은
불법 포획된 게 아니라며 다시 돌려줬습니다.--

경찰과 검찰의 의견이 갈렸지만 검찰의 뜻대로
압수물이 처리됐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사건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지난해 9월 다시 수면 위로 떠오릅니다.

고래고기를 돌려준 시점이 수요가 가장 많은
고래 축제 직전이었고, 불법 포획 여부를
확인하는 DNA 감정 결과가 나오기 전이었다며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SYN▶ 조약골 /핫핑크 돌핀스 공동대표
지금 30억 원, 40억 원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분명 뇌물이 있거나 리베이트가 있거나 어떤 대가가 있었을 정황이 충분하다는 거죠.

다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유통업자의 변호사가
허위 유통 증명서를 검찰에 제출한 사실과,
유통업자의 계좌에서 2억 원이 넘는 돈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유통업자의 돈으로 검사 출신 변호사가
로비를 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지만 수사는
진전이 없습니다.

◀INT▶ 변동기 /울산지방청 광역수사대장
(고래 고기를) 어떤 방법으로 누구를 통해서 환부 받았는지에 대한 수사입니다. 이 수사는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끝까지 하겠습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는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다가 최근 해외연수를 떠났고,
변호사도 소환에 불응하고 있습니다.

◀SYN▶ 정우일/울산대 사회과학부 경찰학과
경찰에서 제출한 영장을 검사가 판단한 다음에 기각시킬 수 있고 인용을 하면 판사한테 청구를
하도록 해 놓은 거죠. 경찰에서 수사할 수 없는
법적인 한계가 있는 겁니다.

압수수색 등 경찰의 강제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검·경 간 갈등만 커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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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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