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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
(R/대구]유통대기업 골목상권 진출..소상공인 반발
이상욱    조회 : 68    작성일 : 2018-01-04
◀ANC▶
신세계 이마트의 자체브랜드 상품을 파는
'노브랜드' 매장이
대구에 1호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
이제는 골목상권으로 진출해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협한다는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4월 대구 대림동에 식자재마트를 개업한
박우석 사장.

몇개월 지나 바로 옆에
대기업인 신세계 이마트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노브랜드 전문점은
이마트가 출시한 자체브랜드 상품으로
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900여 종을
일반 제품보다 20-30% 싸게 파는 곳입니다.

박 사장 등 소상공인들은
노브랜드 출점에 반발하며
중소기업중앙회를 거쳐
대구시에 사업조정신청을 했습니다.

대기업의 유통 매장이 들어서면
제대로 형성도 되지 않은 골목상권은
그대로 고사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박우석 이사장/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
"슈퍼만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니고 편의점,
빵집, 통닭집까지도 다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골목상권을 침해해서 작은 코 묻은
돈만 다 끌어간다는 거예요"

중소기업중앙회도
현장조사를 해 노브랜드 매장이 들어설 경우
주변 상권에 피해가 우려된다는 의견을 냈고
시민단체들도
유통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조광현 사무처장/대구 경실련
"이 자체가 단순히 하나의 사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사안이고요.

C.G]하지만 이마트 측은
노브랜드 매장이
국산 주류, 담배 등을 취급하지 않는 등
동네슈퍼와 판매하는 상품이 다르고
특정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찾는
'목적구매'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인근 상권에 위협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2차례의 자율조정에도 양측의 의견 차이가 커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공은 대구시로 넘어갔습니다.

◀INT▶정정호 유통상생협력팀장/대구시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며
현재 상생협력법에 의해 사업조정을 절차대로
진행 중입니다"

이마트가
대형마트 점포는 줄이는 반면
노브랜드 전문점을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대구 뿐만 아니라 전주, 광주 등 곳곳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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