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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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죽는 줄 알았다"..위험천만 궁도장
[앵커] 농삿일을 하는데 갑자기 화살이 날아 왔다면 어떻겠습니까? 한 궁도장에서 쏜 화살들 때문에 농민들이 생명의 위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궁도장은 최근 사용 중지 처분을 받았는데도, 일부 회원들은 궁도장을 계속 드나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종승 기잡니다. [리포트] 하동의 한 농촌 마을 궁도장. 논과 밭...
유영재 2022년 10월 11일 -

[경남] "최저임금은 커녕.."거리로 나선 택시기사들
[앵커] 경남 거제의 한 택시업체 소속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간 지 120일을 넘겼습니다. 이들은 사측이 손님을 태운 시간만을 노동 시간으로 인정해 주다 보니 100만 원 안팎의 월급을 받고 있다며 거리로 나선 건데요. 이재경 기자가 이들의 사정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9년 동안 거제의 법인 택시인 해금강택시에서 ...
유영재 2022년 10월 10일 -

[경남] 밀양 첫 휴양리조트 도래재자연휴양림 개장
[앵커] 영남알프스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밀양 도래재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습니다. 근처에 조성될 수목원과 국립등산학교까지 완성되면 밀양이 체류형 산림 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남알프스가 병풍처럼 서 있는 밀양시 단장면. 구불구불 산을 넘는 도래재가 한눈에 ...
유영재 2022년 10월 04일 -

[경남] "지어봤자 적자, 쌀농사 근본 대책 필요"
[앵커] 벼가 누렇게 익어 수확을 앞둔 농촌 들녘엔 풍년의 기쁨은 고사하고 농민들의 한숨만 가득합니다. 정부가 쌀값 폭락 대책으로 45만 톤 시장격리 대책을 내놨지만 농민단체들은 쌀 수급 안정과 가격 보장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서윤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번의 태풍도 이겨낸 황...
유영재 2022년 09월 30일 -

[경남] 조선소 "휴게공간 개선" 농성 돌입
[앵커] 경남에서는 조선소 급식 노동자들이 휴게권과 건강권을 보장해달라며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밖에 자동차 제조업체 등 다른 사업장에서도 휴게실을 고발하는 증언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6.5제곱 미터 정도의 좁은 공간. 양쪽에 들어선 수납장을 사이로 10명이 넘는 급식노동...
유영재 2022년 09월 29일 -

[경남] 진주농민항쟁의 '현재성'을 찾다
[앵커]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과 농촌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런 가운데 진주에선 진주농민항쟁 160주년을 맞아 농민항쟁의 '현재성'을 찾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윤식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천862년 관리의 수탈과 삼정의 문란에 고통 받던 농민들이 도회를 열어 항쟁 방향을...
유영재 2022년 09월 27일 -

[경남] "지리산 가는 길 빨라졌다"..지리산터널 개통
[앵커] 지리산 진입의 관문 역할을 할 지리산터널이 드디어 개통했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나아지고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박민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리산으로 가는 길이 더욱 안전하고 빨라졌습니다. 산청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지리산터널이 착공 6년 5개월 만...
유영재 2022년 09월 23일 -

[경남] 쌍계사·불일폭포 국가문화재 된다
[앵커] 문화재청이 자연적,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해 하동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대를 국가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 했습니다. 빠르면 다음 달 말쯤 명승 지정이 확정돼 국가 차원의 관리가 시작됩니다. 이종승 기잡니다. [리포트] 통일신라 성덕왕 때 창건한 천년 고찰 쌍계사. 임진왜란으로 불에 타 중건한 대웅전...
유영재 2022년 09월 22일 -

[경남] 물 건너간 특별연합..행정통합 추진
[앵커] 내년 1월 1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부울경 특별연합에 대해 경상남도가 "비용만 많이 들고 실익이 없다"는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신 부산과 울산, 경남을 하나의 자치단체로 묶는 행정통합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보고 부산과 울산이 동의한다면 당장이라도 행정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철진 기...
유영재 2022년 09월 21일 -

[경남] 쌀값 폭락 ..밥 한공기에 300원이라도
[앵커] 쌀값이 역대 최대 폭으로 떨어지면서 농사를 포기한 농민들이 논을 갈아엎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면 지금보다 쌀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농민들은 정부가 나서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정석 기잡니다. [리포트] 수확을 10여 일 앞둔 함안의 한 논입니다. 한해 정성스럽게 키운 벼를 트랙터...
유영재 2022년 0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