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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발암물질 노출된 급식 조리사..폐암 산재 승인만 47명
[앵커] 학교 급식소 조리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인 이른바 '조리흄'에 항상 노출된 채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남에서도 올해 초, 폐암으로 첫 산재 승인 사례가 나왔는데요. 전국적으로는 47명이 산재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해의 한...
정인곤 2022년 08월 26일 -

[경남] 벼 병해충 확산..방제 '안간힘'
[앵커]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 때문에 경남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벼 병해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병해충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농민들은 방제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종승 기잡니다. [리포트] 이삭이 한창 맺힐 무렵의 벼 논입니다. 파릇파릇 자라야 할 벼 잎이 누렇게 말라 죽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
유영재 2022년 08월 25일 -

경남] 주민 참여 이끄는 작은 마을, 작은 지방정부
[앵커] 스위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분권과 자치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건 주민 중심의 작은 지방정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주민들이 직접 일상의 많은 일들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됐고 국민의 뜻으로 움직이는 정치가 현실이 됐습니다. 문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취리히에서 자동차로 30여 분 정...
유영재 2022년 08월 19일 -

[경남] 저출산 문제, 지역에 답이 있다
[앵커]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난 청년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수도권은 정작 우리나라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워낙 경쟁이 심하다 보니 청년들이 아예 출산을 포기하는 건데요. 수도권과 비교하면 여전히 출산율이 높은 편인 지역에서 저출산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
유영재 2022년 08월 15일 -

[경남] 출산·육아로 일을 그만두지 않는 나라
[앵커] 우리나라 경력단절여성 10명 중 4명은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둡니다. 육아휴직 제도가 있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하는 이유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육아휴직 제도를 갖춘 스웨덴은 사회가 나서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게 법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문철진 기자입니다....
유영재 2022년 08월 11일 -

[경남]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스웨덴
[앵커] OECD 회원국 중에서 합계 출산율이 한 명도 되지 않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육아 천국으로 불리는 스웨덴은 급락하던 출산율을 다시 높이는데 성공한 대표적인 나라인데요. 어떤 비결이 있었는지 문철진 기자가 스웨덴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버스 정류장. 한 여성이 유모차와...
유영재 2022년 08월 09일 -

[경남] 태양광발전 수익금으로 마을급식소 운영
[앵커] 고령화하고 있는 농촌마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나 지자체의 다양한 사업과 시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 경남 합천군의 한 농촌 마을에서는 주민들 스스로 제안한 태양광발전 사업으로 노인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민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합천군 묘산면 7개 ...
유영재 2022년 08월 08일 -

[경남] 우영우 팽나무 고사될 수 있다? "대책 마련"
[앵커] 문화재청이 요즘 인기 드라마에 등장한 팽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려는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 나무를 자세히 살펴봤더니 잎마름 현상 등이 보여 고사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화재청은 현장을 찾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창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60가구에 불...
유영재 2022년 08월 05일 -

[경남] "지방세 대신 결제해줘.. 수수료 줄게" 사기
[앵커] "지방세를 신용 카드로 대신 결제해주면 높을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제안 받았다면 '카드깡' 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남에서 이런 카드깡 사기로 한 동네 주민들이 빚더미에 나앉게 생겼습니다. 부정석 기잡니다.[리포트] 경남에서 자영업을 하는 이 모 씨는 지난해 8월 이웃 박 모 씨에게 솔깃한 제안...
유영재 2022년 08월 04일 -

[경남] 학폭위 심의 "쌍방폭행" 법원에선 "정당방위"
[앵커 ]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간 폭행 사건이 있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학폭위는 쌍방폭행으로 결론 내렸는데, 법원은 학폭위가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잘못 파악했다며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경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 문제가 된 폭행은 지난해 10월, 창원의...
유영재 2022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