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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경제

울산 미분양 물량 증가..."미분양 공개 미루면 불이익"

울산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미분양 물량에 따르면 5월 울산의 미분양은 641세대로, 전달 361세대에 비해 280세대가 늘어났습니다.

증가한 미분양 물량은 울주군 덕하지역에서 지난 연말 분양한 아파트의 미분양으로, 전용면적 84㎡에 집중됐습니다.

울산시는 건설업계가 미분양 물량 공개를 꺼려 정확한 집계를 내기가 어렵다며
미분양 공개를 미루는 업체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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