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창업한 기업 3곳 중 1곳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기업생멸 행정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울산지역 활동기업은 13만4천여 개로 전년도보다 1.4% 증가했습니다.
2022년 창업한 신생 기업 가운데 지난해까지 생존한 기업 비율은 64.4%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2년 생존율은 51.6%, 3년 생존률은 44.3%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