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늦더위 이어져‥ 주말까지 소나기 유의]
오늘부터 남은 한 주간 소나기 소식이 이어집니다.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일시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하늘이 흐려지면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울산 서부에는 또 한 번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기온이 33.4도까지 올랐던 어제의 열기가 식지 못해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가량 높게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31도로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9월치고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올랐는데요.
울산과 양산 25도, 부산 26도까지 올라와 있고요.
낮 기온도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고요.
울산 해안에서는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한낮에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