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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정치

박성민 의원 "야음지구 임대주택 대신 공원 조성해야"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오늘(11/8)
남구 야음지구 국민임대주택 예정부지를 방문해
석유화학공단과 인접한 녹지에 아파트 대신
공원을 조성해 울산 시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전체 개발부지 83만㎡ 가운데
공원녹지 비율을 44만㎡에서 50만㎡로 높이고,
공동주택 규모를 4천200세대에서 3천600세대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YN▶ 박성민 / 국민의힘 의원
"여기는 아파트 지을 곳이 아니고
훼손이 됐다면 이걸 복원해서 제대로 된
공원을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됩니다."

◀SYN▶ 김현준 /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저희가 당초 (녹지를) 60%대에서 지금 73%까지
상향해서 지구계획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최종적으로는 국토부에서 승인을 해줘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울산시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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