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설 연휴 영향으로
지난달 울산의 집값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지난달 울산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85% 올라,
2019년 10월 이후 1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해 12월 2.54%로 고점을 찍은 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올해 1월에는 전국 1위, 2월에는 7위로
2개월 연속 상승폭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