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들이 타 지역에서 쓰는 돈이 전체 지출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연구원이 지난해 울산 거주자의 카드 사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20%가 울산 외 지역에서 쓰였고, 40대와 50대는 30%를 타 지역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소매업과 음식 관련업의 비중이 높았고 보건업은 부산과 경남, 교육 서비스는 서울과 경기도의 사용 비율이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