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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경남

[경남] 가야문화 중심으로 도약..가야역사문화센터 착공

◀ANC▶
영호남 지역에 흩어져 있는 가야유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할
가야역사문화센터가 김해에 들어섭니다.

가야사 복원에 힘을 쏟으며
가야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김해시의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철진 기자!
◀END▶
◀VCR▶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사 복원을
국정과제로 정한 후 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이 본격화됐지만
부지 선정 문제 등으로 착공이 늦어지면서
5년여만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295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김해시 관동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될 가야역사문화센터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됩니다.

영호남에 흩어져 있는 가야관련 유적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수장공간과
연구업무와 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연구학술공간을 갖추고 시민들이 가야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도 마련합니다.

◀INT▶유은식/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소장
조사, 연구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 체험이
나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마도 일반 국민
들에게 다가가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가야역사세계엑스포 유치 등
가야사 복원에 힘을 쏟고 있는 김해시는
역사문화센터가 문을 열면
김해가 명실상부한 가야문화의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김성호/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장
금관가야의 고도이자 2천 년 유구한 전통을 가
진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명실
상부한 가야문화권 중심도시로...

문화재청 소속 국가기관으로 운영될
가야역사문화센터는 2023년 말에
공사를 마치고 2024년 초에 문을 열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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