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2014년부터 9년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낮은 학업중단율을 기록했습니다.교육부가 발표한 '2023 교육기본통계'를 보면 지난해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업중단율은 0.62%로 전국 평균 1.0%보다 낮았고 부적응사유 학업중단율은 0.35%로, 전국 평균 0.6%보다 현저히 낮았습니다.부적응사유 학업중단율이란 학업중단자 가운데 질병과 해외유학 등의 사유로 학업을 그만 둔 학생 수를 제외한 비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