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신불산군립공원
3개 야영장의 가격인상 조례안이
울주군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이용객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야영데크 요금은 비수기
평일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오토캠핑장은 비수기와 성수기에 관계없이
2만원이 인상되는 등 대부분의 이용료가
크게 오릅니다.
이때문에 울주군의회 게시판에는
요금 인상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60여건이 넘는 등 이용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울주군은 저렴한 이용료로 적자가
누적돼 요금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