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이 지난 19일 발생한 에쓰오일 사고와 비슷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울경 지역 석유화학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합니다. 이번 점검은 수소와 에틸렌, 프로판, 부탄 등 인화성 가스 공급 압축기를 보유한 사업장 66곳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노동부 근로감독관은 각 사업체의 자율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사업장을 불시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