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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경남

[경남] "소상공인과 상생"..경남사랑 상품권으로 설 격려금

◀ANC▶
법인이나 기업체에서
직원들 포상이나 격려금을 지급할 때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 소비되다 보니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돼
상생의 의미도 있습니다.

이상훈 기자
◀END▶

◀VCR▶
창원의 한 향토기업.

대표이사가 직원들에게 설 연휴를 앞두고
격려금을 지급합니다.

현금이 아닌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으로
태블릿에서 바로 전송합니다.

상품권을 받은 직원은 근처 옷가게에서
정장을 고르고 스마트폰으로 결제합니다.

◀INT▶ 최영제 무학 창원지점 판촉팀장
정장을 한 벌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이번에 회사
에서 경남사랑상품권을 줘서 제가 이렇게 마음
에 드는 옷도 구매할 수 있고 제가 상품권을 사
용함으로써 지역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저도
기분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업체가 구매한 상품권은 5천만 원 어치.

코로나19로 힘겨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습니다.

◀INT▶ 최재호 무학 회장
구정을 맞이해서 우리 직원들 복지도 저희가 제
공을 하고 이러한 복지가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
에게 하나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
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무학뿐만 아니라 우
리 많은 기업들도..

CG]개별 소비자가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법인이 필요한 만큼 구매해 지급하는 법인 상품권은 시작 2년 만에 참여 기업이 4.5배 늘었고,
약 50억 원의 지역 소비를 이끌었습니다.

◀INT▶ 성정용 파크랜드 명곡지점장
제로페이 누비전 가맹점 등록 이후 일반 소비자
분들 또는 기업이나 각종 법인에서 제로페이나
경남사랑상품권 등을 사용하러 와주셔서 힘든
요즘 아주 큰 힘이 됩니다

포털에서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검색해
법인대량구매로 들어가 필요한 금액을 입력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INT▶ 주서의 경상남도 소상공인페이담당
지역경제 활성화랑 소상공인 지원 효과까지 있
다는 그런 추가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좀더 지
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상생 발전하는 분위기
도 형성되어서..

경상남도는
특히 설 연휴가 있는 이달에
법인이나 상공회의소 등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이상훈
◀END▶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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