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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사회

울산공단 일부 기업 오염물질 배출총량 늘어

국내 500대 기업이
최근 5년 새 연간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절반 이상 줄였지만
울산공단의 일부 기업들은 오염물질 배출총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굴뚝자동측정기기인 TMS를 부착한 7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기오염물질 총량이 2015년 31만6천 톤에서
지난해 13만9천톤으로 5년 동안 56%가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울산에 생산시설을 둔
한국바스프와 동서석유화학를 비롯해
15개 기업은 최근 5년 새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각각 30∼70톤이 증가했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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