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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경제

상승세 꺾인 울산 집값..내년 '공급확대' 효과는?

◀ANC▶

그동안 계속 오르기만 하던 울산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최근 한 풀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력한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이 맞물려
거래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건데,

내년 초부터는 새 공급물량까지 대기하고 있어
울산 집 값이 하락세도 돌아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LH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갈
예정인 다운 공공택지 개발지구입니다.

중구 다운동과 울주군 범서읍 일원
186만㎡ 규모로 전체 1만 3천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곳 10개 블록에 국민임대
주택과 행복주택을 짓고 나머지 민간분양
물량을 사전청약으로 공급합니다.

(C.G 내년 1분기, 다운 1지구 1천 200세대를
시작으로 4분기에는 2지구 1천 700세대 등
모두 3천 2백여 세대를 공급하는 겁니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전청약
물량입니다.

(C.G 사전청약은 착공 시점에 이뤄지는
본 청약보다 2~3년 앞서 청약을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장기적인 공급확대로 뛰는 집 값을 잡을 수
있는 반면 입주 대기기간이 길어 그동안
전세난이 가중될 거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SYN▶강정규 동의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44"신규아파트가 사전분양을 통해서 공급되면
수요가 현재 입주하는 아파트에 집중되지 않고
분산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격안정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58"

그동안 정부의 부동산 규제강화로 눈치보기에
들어갔던 건설업체들도 내년 상반기 5천 여
세대의 밀어내기 물량을 쏟아낼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울산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한 풀 꺾인 모습입니다.

(C.G 지난달 마지막 주 울산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한주 전 0.11%에서 0.05%로
떨어졌습니다.

올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스탠덥)
내년 분양물량이 입주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리는 만큼 당분간 아파트 값이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지만 상승 폭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