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3년 의무경찰 완전 폐지를 앞두고 울산해경 소속 의경은 내년 9월 전역을 마지막으로 조기 폐지됩니다. 현재 울산에 복무 중인 울산해경 소속 의무경찰 54명은 이달부터 4~5명씩 전역해 내년 9월이면 모두 해경을 떠날 예정입니다. 울산해경은 의경 폐지로 인한 치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기존 부서 간의 업무 분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