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1인 가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울산지역의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의 비율은 27.7%로, 경기도 27.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울산에서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59세였으며, 혼자 사는 원인으로는 배우자와의 이혼이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