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시내버스 업체의 적자분에 지원하는 재정지원액이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울산시가 21개 버스 업체에 지급하는 지원액은 1천610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1.3% 증가했습니다.
5년 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136.6% 늘어난 금액으로 시내버스 이용률 감소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