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는 25일 포항·경주시와 '해오름 동맹 상생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기존 '해오름 동맹'을 격상해 가칭 '해오름 연합시' 설치를 추진합니다.
'해오름 연합시'는 현재 행정협의체보다 더 견고한 수준으로 연대하는 것으로 울산·포항·경주 3개 지자체 결합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한편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울경 중에 부산은 가덕도 신공항을, 경남은 진해신항을 각각 챙겼는데, 울산은 아무 실익이 없다."며 "부울경 메가시티는 울산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할 때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