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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토지보상비 상승에 도로 개설 줄줄이 무산

중구지역 상습정체구역에 추진되던
도로 개설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잇따라 무산되고 있습니다.

태화동 신기길 도로개설사업은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토지보상비가 4배 가량 늘면서
구비 확보가 어려워져 사업이 전면 중단됐고,

학성동 일대 도로 역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구청은 기존 도시계획도로는 무산됐지만
농소~옥동 이예로와 연결되는 도로가 생겨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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