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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내부형 교장 공모제 '현대판 음서제' 질타

울산시의회가 교장자격증이 없는 교사도 지원할 수 있는 '내부형 교장공모제'가 현대판 음서제로 비판받고 있다며 현황파악에 나섰습니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특히 2020년과 2021년에 내부형 교장공모제 비중이 크게 늘었고 특정 노조 출신 인사가 차지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며 울산시교육청에 최근 10년치 내부형 교장공모제 운영현황과 심사기준, 심사위원 명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최근 5년동안 교장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한 초빙형 교장공모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교장자격증이 필요없는 내부형 교장공모제가 증가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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