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신고리 4호기가 오늘(8/8)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리 4호기는 정비 기간 중 원전 연료를 교체하고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0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많은 시기지만 최근 신월성 2호기가 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전력 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