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구 성남동과 태화강 일원에서 3일 동안 열립니다.
중구는 올해 축제를 전통 명절 단오 날짜인 5월 31일과 연계해 개최하고, 지난해 축제의 미비점을 보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두희는 320년 동안 이어져 온 울산 대표 풍속으로, 단옷날을 맞아 주민들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승부를 겨루는 전통 줄다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