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도 산발적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어제 오후 6시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4.91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29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이며 이 중 4명은 지난 11일 열린 문중 벌초 모임 관련 확진자입니다. 신규 확진자 6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보건당국에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