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B-04 재개발조합의 조합장과 이사 등이 해임됐습니다. 오늘(12/20) 열린 해임총회에서는 조합원 636명이 찬성으로 이모 조합장의 해임이 가결됐으며 이사와 감사 등 임원 5명도 함께 해임됐습니다. 조합원들은 재개발 협력업체 선정 과정의 비리 의혹과 조합장의 조합비 횡령, 조합장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 등을 제기하며 조합장 해임을 추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