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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온산공단 산업폐기물 자가매립 허용 논란

온산공단 내 한 비철금속제련업체가 신청한
산업폐기물 자가매립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신청에 대해 울산시가 허용 승인을
하자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산공단 A업체는 지난 7월 옛 포스코플랜택
부지를 매입한 뒤 울산시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울산시는 이에대해 지역 폐기물 처리업체의
처리용량이 포화상태에 접어든 상황에서 자가
매립도 한 대안이라며, 지난달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부지에 이미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추진하던 B업체는 형평성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자가매립장이 공장에서 2킬로미터나 떨어져
관련법에도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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