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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교원 정원 감축 규탄..기간제 교사 양산 우려

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8/11)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3년도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 계획을 규탄하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내년에 울산지역 중등교사 100여명, 초등교사 40여명이 감소되면 학급당 학생수를 줄일 수 없고, 고교학점제를 도입해도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없다고 교원 정원 감축을 반대했습니다.

올해 울산시교육청은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면서 기간제 교사 289명을 채용해 교사 부족 문제를 해결했는데 내년에는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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