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장에 3선의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출신 이채익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이채익 행안위원장과 함께 최근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 등 현안을 짚어보겠습니다.
Q. 21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자리를 선출되셨는데 먼저 소감 한 말씀 해주시죠.
더 낮은 자세로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최선 다할 것입니다.
Q. 행정안전부내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데,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이 문제 어떻게 풀어나갈 생각이십니까?
경찰국 신설은 이전 정부와 달리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인사통제에서 벗어나 경찰행정 전반을 투명하게 시스템화 하자는 것입니다. 빠른 시일내 신설된 경찰국이 안착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철저히 챙기겠습니다.
Q. 최근 코로나19 펜데믹 등 각종 재난,재해가 잇따르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국회차원의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국민들이 힘든데도 정치권이 제대로 된 답을 내놓지 못해 송구합니다.
Q.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화되면서 울산을 비롯한 지방 도시들의 성장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해법은 없을까요?
울산시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해 예산 지원 등 국회차원의 대책 추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