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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사회

올해 울산 순유출 역대 최대치 '우려'

청년층 탈울산 행렬이 71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순유출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총전입은 9천505명, 총전출은 1만241명으로 736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이로써 올들어 지난달까지 순유출 규모는
1만2천783명으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1997년 이래 1~10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한해동안 1만 3천여명이
울산을 빠져나간 점을 감안하면 올해 순유출
규모가 1만 4천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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