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국 최고 오름폭을 기록하던 울산지역 아파트값이 최근 거래가 줄면서 차츰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3월 첫째주 기준 울산 아파트값은 전체적으로 0.09% 올라 지난주 0.12% 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북구가 0.2% 이상 많이 올랐고, 남구는 보합세, 울주군은 -0.02%로 울산에서 처음으로 하락세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