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임금체불이 늘고있는 가운데 울산도 1년 만에 임금체불액이 1.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지난달까지 울산의 임금 체불액은 209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6억 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역 임금체불액은 2021년 437억 원, 2022년 431억 원에서 지난해 392억 원으로 감소 추세였지만 올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